ABOUT 1111

성별, 국적, 나이, 직업과 빈부 격차를 막론한 의문.
세계 질서의 평등과 공정, 존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의문.
믿음과 사랑이 배척되고 의심과 혐오와 기만이 득세하는 세계 사회.
수없이 '첨단 기술'을 지칭하지만 '첨단 인간'을 자칭하지 못하는 오늘날 인간의 상(狀)
<1111>은 초가치, 공정 질서, 미래 인간에 대한 실험 작업입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실험 작업 <1111>은 가치를 특정한 예술 작품, 상품, 사업체, 부동산 등을 일괄 전시하고 해당 전시물 하나하나가 물물교환되는 과정, 해당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공정 예술 축제의 과정 자체를 집단 행위 예술로 펼치며 현대인의 가치관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111>은 관람, 체험, 소장에 그치던 단순한 예술 콘텐츠 소비 방식을 다각화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창작자와 관객의 관계망을 혁신하여 우리의 삶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예술성'은 개개인의 사유와 존재의 형태를 이루는 큰 틀입니다. 우리는 개별적 인간이 함께 구성하는 문명의 초가치를 파악하고 이에 접근하여 현대인의 예술성을 일깨우고 현대 전환을 이루고자 합니다.


A question irrespective of gender, nationality, age, occupation, and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poor.
A question about equality and fairness of the world order, about the value of meaning of existence.
A world-society where trust and love are lost-a place full of doubt, disgust, and deception.
The status of today's humankind that always points at 'advanced technology' but not toward the 'advanced human'.

Studio Concrete Art Project <1111> brings about sharing of values spanning across goods such as art, merchandise, enterprise, and realty as well as planning, thinking, labor, and others. We will exhibit how each may exchanged to create fair art festival and demonstrate it into a collective performance art. In doing so, <1111> seeks to contribute toward an innovative change of today's human value system.

We expect Art Project <1111> to innovate the current art consumption pattern of viewing and owning. Also, we will actively seek to present a new paradigm for our lifestyle and values.

'Artistry' is a large frame through which all individual thoughts and forms of existence are established. By examining and understanding the meta-values of individuals and their society, and the phenomenon called civilization, we seek to awake the 'artistry' of today and its transition.


FAIR ART 1111 - 1111 PROCESS

예술 가치의 해체, 교환, 전환, 순환과 그 반복을 통해 예술의 범주와 자본주의에서 갖는 인간의 가치체계 변화 가능성을 실험합니다.

2019년 11월 11일 발표된 <1111>은 2020년 1월 1일 본 플랫폼을 통해 물물교환이 이루어지며, 물물교환에 대한 응모는 2020년 8월경 마감됩니다. 최초의 물권자가 응모 마감일 전에 응모된 거래제안과 교환을 원하는 경우, 마감일 전에 교환이 완료 될 수 있습니다.

첫 물권이 2020년 11월 11일을 기점으로 선정된 다른 형태와 수량의 작업물로 전환되며 이러한 물물교환을 통해 순환하는 집단 전시로 이루게 됩니다.

교환 제안은 금전을 포함, 신진 작가와 기성작가의 신작, 기성 작품, 비예술인의 발명품, 창작품, 소장품, 기획, 특허 기술, 아이디어, 노동 계약 제안 등 그 범위와 대상에 제한이 없습니다. 공모에 대한 심사는 최초 대상의 물권자에 의해 이뤄집니다.

또한 <1111>은 '공정 예술 축제 Fair Art1111'를 이루는 작업의 과정 자체를 '집단 행위 예술 Social Movement Art1111'로 구현합니다.

'공정 예술 축제(Fair Art1111)'와 '집단 행위 예술(Social Movement Art1111)'이 자본주의질서 안에서 모순적 유기체로 얽히는 이야기와 그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봐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By repeating the acts of deconstruction, exchange, transformation, and circulation, 'Fair Art1111' engages in an experiment about the variability of the our value systems across art and capitalism.

Project <1111> was started on 11/11/2019 and this platform for bartering is available from 1/1/2020. Submission for bartering will be closed at some point of August, 2020. If the original owner wishes to trade his/her item with the suggestion submitted before the August of 2020, item can be traded before the deadline.

The first objects of <1111> will be traded with other art works, objects, or any suggestions on 11/11/2020. Collection of traded items will be displayed in a form of a circulating art exhibition.

There is no limit to the scope of tradable objects: it can be money, pieces from new and established artists, existing art, inventions by non-artists, creative work, collections, plans, patent tech, ideas, and even labor contracts.

Evaluation of the submissions will be carried out by the original owners.

Project <1111> will also capture the story and its process of Fair Art1111 into a Social Movement Art1111.

We look forward to your attention and participation to the process of Fair Art1111 and Social Movement Art1111 intertwine into a contradictory organism in this capitalism system.

HOW-TO

스튜디오 콘크리트
STUDIO CONCRETE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62
162 Hannam-daero,
Hannam-dong, Yongsan-gu, Seoul

02-792-4095
concrete1111@studio-ccrt.com